이파람 ‘듀얼덕트 이동식 에어컨’ 성수기 본격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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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람은 실외기없이 듀얼덕트로 냉방능력을 높인 저소음, 이동식 에어컨인 EPA-MW10C 모델을 여름 성수기를 맞아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동식 에어컨의 가장 큰 단점은 기존 에어컨에 비해 냉방효과가 크게 떨어져 근처만 시원하다는 것이었다. 냉각된 공기가 실내로 배출되지만 실내 공기가 줄어들어 외부에서 고온의 공기가 유입되어 냉방효율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이다.
이런 단점을 크게 개선한 제품이 이파람의 듀얼덕트 이동식 에어컨인 EPA-MW10C 제품이다. 싱글덕트가 아닌 듀얼덕트를 채택했기 때문에 냉각된 공기는 실내에 머물고, 더워진 공기는 배기호스를 통해 외부로 배출되는 시스템으로 냉방능력이 기존 이동식 에어컨에 비해 크게 개선되었다.
실외기없이 원하는 곳 어디라도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360도 회전바퀴로 이동 편의성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저소음으로 더욱 조용해진 이동식 에어컨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으로 인해 비대면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요즘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히트 아이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송풍, 냉방, 제습, 풍량 조절, 예약, 온도조절이 가능하며, 응축수 배출을 최소화하는 자가증발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파람 담당자는 “실외기 설치가 어려운 거실, 놀이방, 침실, 빌딩, 오피스텔, 지하, 식당 등에서 인기가 높으며, 판매량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올 여름에 특히 기대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최혜진 기자 / 2021-06-21